취미/여행

2025.02.14 태안 여행(1)

유찬혁 2025. 3. 9. 20:41

약 한달정도 지났지만 일기 쓴다는 느낌으로 2박3일 태안 여행 다녀왔던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02.14~02.16 2박3일동안 여자친구와 태안 여행을 가기로 하였고, 14일 저녁6시쯤 여자친구가 퇴근을 하고 난 후 만나서 같이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약 2시간 30분 가량 이동하여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 도착하였는데, 내리자마자 제가 지갑을 버스에 놓고 내렸다는 걸 알았습니다. 근데 하필 운도 없는게 우리가 탔던 버스가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 정차하지 않는 버스여서 따로 해당 버스의 종착점으로 찾아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터미널 직원 분, 택시 기사분께 물어물어 다행히 버스 종착점으로 향할 수 있었고, 지갑을 찾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 길로 도와주신 택시 기사분의 택시를 타고 중간에 편의점을 들러 간단하게 장을 보고 2박3일 동안 머물 펜션으로 향했습니다.

 

위 사진은 중간에 들렀던 편의점입니다.

 

 

 

갤러리 펜션

 

네이버 지도

갤러리펜션

map.naver.com

 

 

약 1시간 동안 택시를 타고 이동한 끝에 밤 11시가 넘어서 저희가 예약했던 갤러리 펜션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사장님께 전화를 걸어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찍은 방 사진이 이것밖에 없지만 현관문을 열면 오른쪽에 바로 화장실이 있고, 왼쪽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위의 사진과 같은 방이 나오는 구조였습니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깔끔하여 방은 굉장히 만족하였고, 간단하게 음주를 하고 자자는 얘기가 나와서 여자친구와 함께 컵라면에 과자를 안주로 삼아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여자친구는 먼저 잠들고 저 혼자 조금 더 술을 마셨는데, 그때 보았던 최강야구입니다. 

 

혼자 시간을 보내다가 저도 잠에 들었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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