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날 술 마시고 일어나서 그런지 머리가 무거웠지만 펜션에서 제공해주는 조식을 먹기 위해 억지로 몸을 일으켰고, 곧바로 잠옷에 패딩만 걸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위 사진은 밖으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풍경을 찍은 사진입니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에 들어가니 직접 토스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세팅된 상태였는데, 저희는 구운 식빵에 딸기잼을 바르고 그 위에 계란후라이를 올린 후, 다시 구운 식빵을 덮는 식으로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조식을 먹은 후, 펜션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편의점이 있다는 걸 알고 산책도 하고 추가적으로 더 장을 볼 겸해서 걸어서 편의점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위 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형적인 어촌의 풍경이었습니다. 편의점에 도착해서 저녁에 있을 바베큐를 위해 ..